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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완패' 한국, B조 최하위… 일본은 중국 8-1 완파

Joshua-正石 2023. 3. 10.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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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년 WBC' 1라운드 조별리그 B조 호주와

첫 경기에서 7-8로 석패했다. 접전에 접전을 거듭하다 경기를 내주는 바람에 내상이

더 컸다. 0-2로 끌려가다 5회말 양의지의 3점포와 6회말 박병호의 1타점 2루타에 힘입어

4-2로 역전했지만, 김원중과 양현종이 7회초와 8회초 차례로 3점 홈런을 얻어맞는

바람에 4-8로 패색이 짙어졌다. 한국은 8회말 호주 마운드가 4사구 6개를 쏟아내는 사이

3점을 추가하면서 마지막 반격을 노렸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한국은 호주에 16년 만에 패배를 떠안으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 한국은 2007년 2007년

대만 야구월드컵 5위 결정전 5-0 승리를 시작으로 2019년 프리미어12 예선 5-0 승리까지

호주를 상대로 8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전력상 한국이 호주에 '절대 우위'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시종일관 호주에 끌려다니기 바빴다.

한국은 호주에 패하면서 8강 토너먼트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A~D 4개 조에서 상위

2개국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B조 최강국인 일본이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은 조 2위를 결정하는 사실상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일본은 같은 날 1라운드 조별리그 B조 중국과 1차전에서 8-1로 이겼다. 최약체로 평가받는

중국에 예상 외로 고전하긴 했지만, 확실한 에이스이자 중심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경기 후반에는 중국이 확실히 밀리면서 일본으로 승리의 추가

완전히 기울었다.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4이닝 1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은 100마일(161㎞)을 기록했다. 도쿄돔 만원 관중을 술렁이게 할 정도로

에이스답게 강속구를 계속 뿌렸다.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사 후에는 요시다 마사타카와 오카모토 가즈마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잡았고,

야마다 데츠토가 좌전 적시타를 쳐 5-1이 됐다. 이어 겐다 소스케의 밀어내기 볼넷, 가이

다쿠야의 좌익수 왼쪽 2타점 적시 2루타에 힘입어 8-1로 달아나면서 중국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오타니는 4-1로 앞선 8회말 대거 4점을 뽑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오타니가

우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B조 첫날 경기 결과 1승을 품은 일본과 호주가 나란히 조 1위에 올랐고, 한국은 중국과 함께

공동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415349 

 

'호주 충격패' 한국, B조 최하위…오타니의 일본은 중국 8-1 완파(종합)

▲ 한국 야구대표팀 ⓒ 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김민경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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