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에 3만 가구+α로 추가로 공급돼 공급 물량은 20만6000가구 이상
늘어난다. 또 공공주택은 지구계획과 주택사업계획을 동시에 승인하는
'패스트트랙'이 도입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규모는 25조원으로
확대되는 등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3기 신도시(3만 가구), 신규 택지(2만 가구), 민간 물량 공공 전환
(5000가구) 등 5만5000가구 가 추가로 공급된다. 3기 신도시는 '3만 가구+α' 공급이
이뤄진다. 이로써 3기 신도시는 기존 17만6000가구를 포함해 총 20만6000가구 이상
공급된다. 다만, 어느 지구에 공급 물량을 확대할 지 정해지지 않았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5만4000가구)·왕숙2(1만4000가구), 하남 교산(3만3000가구),
인천 계양(1만7000가구), 고양 창릉(3만8000가구), 부천 대장(2만) 등 5곳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향후 논의 과정에서 공급 물량은 늘어날 수 있고, 물량 확충시
조성 원가 감소로 전용 85㎡ 기준 약 2500만원의 분양가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규택지 물량은 2만 가구 추가로 늘어난 8만5000가구로 확대된다. 신규 택지 발표 시기는
내년 상반기에서 오는 11월로 앞당겼다. 정부는 앞서 신규택지 15만 가구(계획) 중
8만5000가구 규모를 발표한 바 있다. 2024년 이후에도 수요가 높은 지역 위주로 신규
택지를 발굴키로 했다. 미매각용지 등 민간 추진 공공택지의 공공 전환을 통해 5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공공주택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속도감 있게 공급된다. 지구계획과 주택사업계획을 동시에
승인해 4~6개월 이상 사업 기간을 단축시킨다. 사업비 500억원 이상 지방공사 공공주택사업
타당성 검토는 면제하기로 하고, 연내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경우 10개월 이상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30926150026449
3기신도시 '3만가구+α' 추가 공급.. 공급 확대 속도 낸다
고양창릉 3기신도시 일대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3기 신도시에 3만 가구+α로 추가로 공급돼 공급 물량은 20만6000가구 이상 늘어난다. 또 공공주택은 지구계획과 주택사업계획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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