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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부족해 전세가도 껑충"... 하반기 '전세 품귀' 더 심화되나

Joshua-正石 2025. 10. 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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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부족에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강화되며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추석 이후에도 새 학기를 준비하는

이사 수요 등이 많아지며 전세 품귀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5주(29일 기준) 주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0.12% 올라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9월 중순까지만 해도 상승률이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가을 이사철이 본격

시작되며 9월 셋째 주(15일 기준) 0.07%→넷째 주(22일) 0.09%→

다섯째 주 0.12%로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강남권과 인접지역의 전세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당분간 서울 내 주택 공급이 원활치 않는 상황에서 6·27 대출 규제가

시행되며 전세 매물은 급감하고 있다.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에 활용되는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혔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신규 전세 계약은 1만2,1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계약 건수(1만7,396건) 대비 30.4%나 감소했다.

더욱이 이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갱신 요구권 사용은 5,8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갱신 요구권 사용 계약 건수(2,185건)보다 2.7배 많았다.

전세 매물이 급감하자 현재 주거지에 머무르기 위해 계약 갱신 요구권을

사용하는 임차인이 많아진 것이다.

 

하반기에도 전세 시장에서 임대인 우위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00313370001886

 

"매물 부족해 전세가도 껑충"... 하반기 '전세 품귀' 더 심화되나 | 한국일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공급 부족과 전세의 월세화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강남권 등 주요 지역 전세가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6·27 대출 규제와 전세 매물 감소로 임대인 우위 시장이 지속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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