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언급했다. 그는 "친구가 이재용 부회장과 대학교를 같이 다녔다. '나 잘났다'고 안 하고 겸손하다더라"고 말했다. 최근 부산에 있는 한우식당에 방문했던 이야기도 밝혔다. 전 강사는 다른 고깃집에 먼저 갔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해당 식당을 찾았다고. 당시 그는 식당 직원에게 "여기는 고기가 어떠냐"고 물었고, 직원은 "그 집이 더 유명하지만 고기 맛은 우리가 더 좋을 것"이라며 "삼성, 한화 회장들도 왔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전 강사는 "그때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고기 잘 구워줘서 감사하다고 팁을 몇 만원 드렸다. 궁금해서 '이재용 부회장은 팁 얼마나 주냐'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해당 고깃집에 팁으로 50만원을 쾌척했다.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