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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지방 저가주택 종부세 제외하니, 열흘도 안돼 매물 40% 들어갔다

Joshua-正石 2022. 8. 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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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 주택을 종합부동산세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하기로 한 지 10여일 만에 지방 저가아파트 단지에서 최대 40% 가까운
 
매물이 사라졌다.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주택자들이 보유세 부담 완화에 따라 매물을 거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정부의 지방 저가주택

종부세 혜택 발표 이후 최근 6개월 지방 갭투자 상위지역 저가아파트

단지 매물이 크게 줄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갭투자 건수는

△경남 김해시 405건 △강원 원주시 358건 △경북 구미시 348건

△전북 군산시 309건 순으로 많았다.

개별 단지로는 강원 원주시 단계주공의 매물 감소율이 돋보였다.

최근 일주일 동안 매물량이 37.9%(37건→23건) 줄어 이 기간 전국에서 매물

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단지의 올해 공시가격은 2억원 미만이다. 3억원 이하

지방 주택에 해당돼 이번 발표에 따라 보유자 중 1세대 2주택자는

종부세 산정에서 1주택자가 된다.

원주 단계주공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좋은 입지의 재건축 단지로 외지

투자자도 꽤 있는데 요즘 매물을 좀 거둬들였다"며 "지난달 말 총회에서 분담금이

많이 나올 것으로 고지돼 이틀 사이 원주민 매물이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803182015472

 

지방 저가주택 종부세 제외하니, 열흘도 안돼 매물 40% 들어갔다 | Daum 부동산

정부가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 주택을 종합부동산세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하기로 한 지 10여일 만에 지방 저가아파트 단지에서 최대 40% 가까운 매물이 사라졌다.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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