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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대구 초기분양률 90%→18% 급락

Joshua-正石 2022. 8. 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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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9~10월 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추가로 해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와 달리 서울·세종 등 여전히 잠재 수요가 높은 핵심지역에 대한

규제 수준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250만+ α 가구’ 주택 공급 로드맵 발표

이후인 9~10월께 2차 주정심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주정심은

매년 6월과 12월에 두 차례 열리지만 앞서 6월 30일 열린 1차 주정심에서는 금리 인상

추이 등에 맞춰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연말 이전에 열릴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1차 해제가 (효과가)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며 “6개월마다 열리는 것이 상례인데 시기가 강제화돼

있지는 않다”고 밝혀 12월보다 앞당겨 개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추가 개최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며 새롭게 나오는

통계와 지역별 시장 상황을 본 뒤 (시점을)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구와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추가 규제가 해제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조사한 올해 2분기 전국 민간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은 평균 87.7%로 직전인 1분기와

동일하지만 지역별로 따져보면 이전과 다른 상황이 감지된다. 특히 지방 5대광역시

가운데 대구는 지난해 3분기 90.7%였던 초기 분양률이 갈수록 뚝뚝 떨어지면서

올해 2분기는 18.0%까지 추락했다.

이처럼 미분양이 쌓인 대구는 6월 주정심 때 7개구가 모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

한 달 만에 4개구(중·동·남·달서구)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규제 완화 시기를 놓쳐 대구 주택 시장이 연착륙할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규제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한 울산의 경우 지난해 3분기까지

100.0%의 초기 분양률을 보였지만 올해 2분기 35.4%로 크게 감소해

‘제2의 대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802152538837

 

대구 초기분양률 90%→18% 급락..규제지역 추가로 푸나 | Daum 부동산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이르면 9~10월 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추가로 해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realestat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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