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급매물 쏟아져도 “아직 비싸”…‘살 집’ 알아보던 절반이 매수 포기

Joshua-正石 2022. 11. 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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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부담돼 매도하는 사례 줄고
경기 위축 우려 ‘투자용 처분’ 늘어
거주용 매수 올 상반기 38.2%뿐

 

올들어 실거주 목적의 주택 매입 비중이 줄어들고, 부동산 가격 하락과 함께 ‘급매물’의

비중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가격이 너무 높다고 인식한 실수요자들은

주택 구매를 미루고, 향후 부동산 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에 집주인들은 서둘러 매도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부동산 매매 거래 및 임대차 거래 등을

주도하고 있는 연령대는 30~40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30~40대, 아파트 거주자 등 활동 ‘활발’

13일 국토연구원은 서울·경기지역의 부동산 탐색·거래 활동 및 시장 인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도시가구 부동산 활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현행 부동산 지표는 대부분 실거래가 내역이나 매매 거래량을 중심으로 조사 및 제공되고 있다.

이 같은 지표들은 부동산의 ‘가격’ 현황과 추이를 살피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부동산 거래에

나서는 동기나 원인, 시장 상황에 대한 매도·매수인들의 인식 등에 대한 정보는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

 

이번 조사는 가격 측면을 넘어 ‘부동산 거래 활동’ 자체에 집중한 것이다.

조사가 서울·경기 지역으로 한정됐다는 단점은 있지만 거래가 가장 많고 활발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의 추이를 살펴볼 보조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국토연의 분석이다.

조사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올 상반기 등 세 차례에 걸쳐 서울·경기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를 했거나 거래를 하기 위해 알아본 경험(탐색경험)이 있는 시민 1000~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 300곳도 선별해 조사했다.

응답자들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를 보면 세 차례 조사에서 응답자의 67~70%가량은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립·빌라 거주자 비율은 25~28% 수준이었다. 통계청이 올 7월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아파트 거주 비율은 51.9%로 절반을 약간

넘는다. 아파트 거주자들이 연립·빌라 거주자들보다 부동산 거래 및 탐색에

더 적극적이라는 의미다.

 

 

 

 

https://v.daum.net/v/20221113220834583

 

급매물 쏟아져도 “아직 비싸”…‘살 집’ 알아보던 절반이 매수 포기

세금 부담돼 매도하는 사례 줄고 경기 위축 우려 ‘투자용 처분’ 늘어 거주용 매수 올 상반기 38.2%뿐 올들어 실거주 목적의 주택 매입 비중이 줄어들고, 부동산 가격 하락과 함께 ‘급매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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