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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낮아진 청약 문턱…非규제지역 분양시장 볕들까

Joshua-正石 2022. 11. 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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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정부의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조정안이 시행되면서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서울, 경기 성남(분당·수정)·과천·하남·광명 등

‘빅5’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지방도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의 ‘밀어내기’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연내 막바지

물량과 지방 대부분이 비규제 지역이 되면서 건설사로서도 그간 미뤄왔던 분양 물량을

일제히 털어내겠다는 것이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수요자들의 청약 문턱이 크게 낮아지면서 그동안 규제를 받았던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신규 분양 단지에도 실수요자는 물론 외지인 투자자들까지 진입할 수

있게 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에 훈풍을 기대하고 있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5만9565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지방 물량은 3만9574가구로 전국 물량의 66%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충남(1만2227가구)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북 5793가구,

대구 4214가구, 대전 3658가구, 부산 3499가구, 경남 3287가구, 강원 2266가구,

충북 1723가구, 전북 1622가구, 전남 756가구, 울산 311가구, 광주 191가구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이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발표했던 지난 9월 물량(7184가구)과 비교해

약 5.5배 늘어난 규모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최근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탓에 매수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추가적인 규제 완화에 건설사도 미뤄왔던 공급을 서두르는 모습이다”며

“특히 이번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 조치로 5대 광역시 신규 분양이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는 수요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이달 청약

시장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21113185623780

 

크게 낮아진 청약 문턱…非규제지역 분양시장 볕들까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이달 14일 정부의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조정안이 시행되면서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서울, 경기 성남(분당·수정)·과천·하남·광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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