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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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KR10 내년 출시 예고, 과거 코란도 재탄생

쌍용차 차세대 SUV KR10(프로젝트명)이 2023년 출시된다. 쌍용차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쌍용자동차 디자인 철학 미디어 설명회’에서 KR10은 과거 코란도의 헤리티지와 ‘BE WILD’에서 영감을 받아 정통 SUV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 디자인센터 이강 상무는 ‘현행 코란도는 기아 스포티지 등 대중적인 SUV 시장에 뛰어들어 현재 고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KR10은 지프 랭글러 혹은 랜드로버 디펜더에 가까운 정통 SUV가 될 것이다. 예전 무쏘와 코란도의 이미지를 다시 돌려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R10은 정통 SUV 매니아들을 위한 디자인을 가질 것이다. 터프한 경험을 고객에게 줘야 한다. 운전할 때마다 너무 좋다는 반응을 주고 싶다. 코란도는 진짜 코란..

전기차·수소차 통행료 할인 2024년까지 연장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전기자동차·수소전기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과 화물운송차 고속도로 심야 통행료 할인이 2024년 말까지 2년 연장된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1일 입법예고됐다. 앞서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위해 전자 지급수단을 이용하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할인해 왔다. 또 화물업계 지원 및 화물 교통량 분산을 위해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에 대해 심야 고속도로 통행료를 30∼50% 할인해 왔다. 이 같은 제도는 당초 12월31일 일몰기한 만료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정부는 이를 2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다만 과적이나 적재 불량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사..

제네시스, 유럽형 G70 왜건 한국에 낸 이유는?

제네시스가 지난 20일 G70을 기반으로 적재 공간을 늘린 왜건형 신차 G70 슈팅브레이크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왜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스포츠 세단 G70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갖췄다. 길이 4,685㎜, 휠베이스 2,835㎜ 등 기존 G70 대비 넓은 차체가 특징이며 40% 커진 기본 트렁크 공간(465ℓ)과 후석 시트 폴딩 시 최대 1,535ℓ까지 늘어나 다양한 크기의 짐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디자인 역시 왜건에 걸맞게 다듬었다. 뒤쪽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또 제네시스 정체성을 보여주는 쿼드램프를 트렁크 리드 안쪽까지 확장해 개성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트렁크 접합부를 앞로 이동시켜 개방..

현대차, '아이오닉6' 디자인 공개

현대차가 29일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순수전기 모델로,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전면부는 더욱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배가하고, 낮게 시작되는 후드는 혁신적 곡선미가 강조된 스트림라인 실루엣과 어우러져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려나가는 인상을 풍겨낸다. 아이오닉 브랜드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이변 없었다"…KG그룹, 1조원에 쌍용차 인수

법정관리 중인 쌍용차가 중견그룹 KG품에 안긴다. 지난주 쌍방울 그룹이 입찰에 뛰어들었지만 조건부 인수 후보였던 KG그룹이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면서 쌍용차 인수를 확정 지었다. KG그룹의 지분 인수 가격은 4000억원 안팎이지만 채무 변제와 향후 운영 자금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쌍용차 인수 금액은 1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KG그룹 인수에 대해 채권단까지 동의하면 쌍용차는 1년 6개월 만에 회생 절차에서 졸업한다. 2020년 전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포기 선언 이후 3년 만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G그룹 컨소시엄은 이날 오후 쌍용차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 EY한영 측에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은 28일 오전 중 쌍용차 최종 인수자 선정 허가..

'내 차의 고유번호' - 차대번호

대한민국 국민에게 저마다의 주민 등록 번호가 있듯이 차량에도 고유한 번호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바로 차대번호라는 것인데요. 영어로는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 차대번호는 차량 구매 시 발급받아 차량의 앞뒤에 장착되어 있는 자동차 번호판과 달리 차량의 생산단계에 차체에 새겨져 있으며, 차량이 폐차될 때까지 변동되지 않는 일종의 꼬리표입니다. ​ 차대번호는 총 17자리의 영문과 숫자로 되어 있는데, 3∼9번째까지는 제작사 자체적으로 설정된 부호와 규정에 의한 의미를 담고 있지만, 1∼2, 10, 12∼17번째 자리는 어느 회사이건 동일하기 때문에 제작 회사와 제작 연도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차대번호의 쓰임새 ​ 차대번호는 탈부착이 ..

"쏘렌토·싼타페 긴장해" 토레스 등장에 QM6·이쿼녹스도 반격 준비

20일 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는 지난 13일 사전계약 첫 날 계약대수가 1만2000대를 넘어섰다. 이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가운데 역대 최고치로, 기존 최대 기록인 액티언(3031대)보다 4배 가량 많은 수치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2011년 '카이런'을 단종한 이후 11년 만에 출시한 중형 SUV다. 준중형 SUV '코란도'와 준대형 SUV '렉스턴'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차체크기는 전장 4685㎜, 전폭 1885㎜, 전고 1710㎜, 축거 2680㎜ 등이다. 경쟁 모델로는 르노삼성차 'QM6',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투싼' 등이 꼽힌다. 토레스에는 친환경 GDI 터보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매칭되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

현대 벨로스터, 11년 만에 단종

현대 벨로스터가 단종된다. 2011년 현대차의 PYL 브랜드와 함께 출시된 지 11년 만이다. 현대차는 오는 7월부터 벨로스터 생산을 중단한다. 현재 벨로스터 라인업은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N만 남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단종되는 것이다. 벨로스터 N이 단종되면서 고성능 콤팩트 모델은 아반떼 N만 남게 된다. 벨로스터의 단종은 저조한 판매량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0년 국내에서 1388대 팔린 벨로스터 N은 아반떼 N이 출시된 2021년 510대로 판매량이 급감했다. 올해 1~4월엔 국내에서 99대 팔리는 데 그쳤다. 아반떼 N은 2021년 7월 출시 후 6개월 동안 국내에서 1125대 팔렸고 올해 1~4월엔 1624대로 증가했다. 올해 같은 기간 해외 판매량도 벨로스터 N 1214대, 아반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