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공인중개사 36

"집이 안팔려 부동산사무소를 팝니다"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아예 없어요. 파리가 날린다는 말이 딱 맞죠. 지난달엔 매매거래를 한 건도 못 했어요. 사무실 임대료에 인건비, 광고비까지 돈은 계속 나가는데 들어오는 돈은 없고 물가까지 오르니 솔직히 힘드네요.” (서울 노원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공인중개업계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문을 닫는 중개사무소가 속출했고 사무실을 내놓는 중개인도 급증하고 있다. 거래절벽이 장기화되면서 중개수요가 급감한 여파로 풀이된다. 그나마 전월세 거래량이 받쳐주고 있지만 최근 공인중개사를 끼지 않는 직거래가 늘어난 데다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중개업계에 드리운 그림자가 걷히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전날..

깡통전세 계약시키려 시세까지 부풀린 중개사 ..연말까지 집중수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이 같은 전세사기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관련 불법중개행위를 올해 말까지 집중수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보다 높거나 비슷해 임대차계약 만료 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깡통전세는 최근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면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의 검찰 송치 건수는 2020년 97건에서 2021년 187건으로 늘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주로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신축빌라를 대상으로 깡통전세가 발생하는 만큼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아 위험이 큰 신축빌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전월세 정보몽땅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서울시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은 평균 84.5%로, 자치구별로 △강서 96.7%..

"믹스커피도 사치입니다"..거래절벽에 허리띠 조이는 공인중개사

서울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 박 모 씨는 중개보조원을 내보내고 혼자서 운영중이다. 반년 넘게 거래가 급감해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간혹 집 보여주는 와중에 혹시나 다른 손님이 올까 문도 안 닫고 다닌다. 오며가며 사무실에 들르는 동네 주민들에게 믹스커피 한 잔 권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수도권에서 영업하는 서 모 공인중개사는 손님이 와도 여간해선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 손부채질을 할 때야 켠다. 전기값도 아껴야하기 때문이다. 땅 보여주러 차로 손님 모시고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다. 손님이 둘러보기만 하고 거래하지 않으면 기름값은 허공에 날린 셈이다. 주택거래가 멈춘지 반년여가 경과하면서 고물가 이중압박을 받는 공인중개사들의 허리띠 조이기가 극심하다.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던 부동산에서 커피 한..

중개사무소 개설 / 공동(합동사무소) 신고 서류

@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필요서류 목록 @ 1. 여권사진(3.5cm * 4.5cm) 1장 2. 계약서에 사용할 인장(도장) 3. 임대차계약서 4. 공인중개사 자격증 5. 실무교육 수료증 6. 신청서 수수료 : 20,000원(현금으로 지참) 7. 등록면허세 : 27,000원(지역마다 상이) 8.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제 가입비 : 198,000원(1년) 8. 최초 협회 회원가입 등록금 : 5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