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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기차 차주들이 공식 충전소가 아닌 일반 콘센트에서 '무료 충전'을
하는 사례가 있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른바 '도둑 충전'이라는
비판과 '충전 인프라가 부족'해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는
목소리가 혼재한다.
지난 16일 한 전기차 동호회 카페에 아파트 주차장 콘센트에 몰래
전기차를 충전하는 얌체 차주에 대한 고발성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상가 공용 지하주차장 일반 콘센트에 한 차량이
비상용 차량 충전기로 충전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지정된 전기충전 콘센트가 아닌) 일반 전기 코드에 꼽혀 있는 거면
전기 절도 아니냐”며 의문을 표했다.
이런 도둑충전 행위는 차량에 비치되어 있는 비상용 충전기를 사용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차 전용 콘센트에서 차량 소유주를 인식한
후 요금을 부과하는 이동형 충전기와 달리, 응급 목적으로 쓰이는 비상용
충전기는 일반 콘센트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한 누리꾼은 “도전(盜電) 사례가 빈번해서 관리소에서 아예 전기차 전용
콘센트도 다 막아놨다”며 도둑충전 사례로 인해 일반 전기차주들도
전기 충전에 불편을 겪음을 호소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20719n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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