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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헬리콥터, 두 달 만에 비행

Joshua-正石 2022. 8. 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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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지구밖 동력비행기인 인지뉴이티가 화성에서 30번째 비행을 했다.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은 화성에 있는 소형 헬리콥터 인지뉴이티가 29번째 비행을

마친 지 두달 만인 지난 20일 다시 날았다고 발표했다.

29번째 비행은 6월11일에 있었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는 트위터를 통해 인지뉴이티의 한쪽 다리와 화성 표면이

담긴 비행중 촬영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달 간의 공백을 깨고 헬리콥터가 주말에 짧은

비행을 통해 여전히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태양전지판의 먼지도 털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사는 33초 동안 2미터를 날도록 이번 비행을 설계했다.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로봇탐사가 퍼시비런스가 활동하고 있는 예제로 충돌구의 삼각주 지역이 겨울을

맞고 태양전지판에 먼지가 더 쌓이면서 배터리를 제대로 충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사에 따르면 현재 이 지역의 온도는 한밤에 영하 86도까지 내려간다. 나사는 이번

비행에 앞서 8월6일과 15일에 각각 몇초 동안 날개의 회전력을 시험했다.

나사는 이제 100여일에 걸친 겨울이 점차 지나감에 따라 인지뉴이티의 충전 상태도

좋아져 몇달 안에는 삼각주 지역 정찰에 다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9월 중 비행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무게 1.8kg의 인지뉴이티는 지난해 4월19일 첫 비행 이후 애초 목표였던 5차례

시험비행을 훌쩍 뛰어넘어 로봇탐사차 퍼시비런스의 임무 수행을 위한

정찰 비행을 하고 있다.

비행 고도는 5~12미터, 비행 속도는 평균 초속 5.5미터, 비행 거리는 100~625미터였다.

지금까지 총 비행 시간은 55.4분, 비행 거리는 7.08km다. 이제는 단순한 시험비행

단계를 벗어나 퍼시비런스의 여정을 돕는 사전 답사 비행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https://news.nate.com/view/20220824n06451

 

"영하 86도, 아직 살아 있어요"…화성 헬리콥터, 두 달 만에 비행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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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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