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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26일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웃렛 화재와 관련해
"현장에서 최초 구조된 방재센터 직원이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발생 50여분 만에 지하 1층에서 구조된 방재센터
직원 A(40대)씨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다른 직원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연기가 빠르게 확산하며 시야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고,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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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7시45분 현대아웃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인명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 대응 1, 2단계를 연속으로 발령하고 인명구조·수색작업 및
대형화재 연소 저지 활동에 주력했다. 이날 오전 10시34분을 기점으로는
동원령 1호도 발령, 인근 지역 9개 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소방청은 이를 통해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지상층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인근 호텔에 투숙 중이던 시민 100여명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https://news.nate.com/view/20220926n31885
7명 숨진 '현대아웃렛 화재'…방재직원은 끝까지 남았다 | 네이트 뉴스
사회>사회일반 뉴스: 기사내용 요약"대피 돕다가 고립…병원 이송돼 치료" 현재까지 사망 7명·중상 1명 인명피해 [대전=뉴시스] 곽상훈 기자=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웃렛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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