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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조건 다 등장"..롯데 vs 대우, 한남2구역 누가 맡을까

Joshua-正石 2022. 10. 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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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서울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2구역을 두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사업비 전체를 책임

조달하고 조합원들에게 주택담보인정비율(LTV) 150%의 이주비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자 롯데건설은 140%의 LTV와 한남 뉴타운 내 최저금리로

이주비를 주겠다는 맞불을 놨다.

설계 방식에서도 다양한 안을 내놨다. 롯데건설은 힐튼, 메리어트 등 글로벌 호텔을

설계한 곳과 유명 건축가를 동원해 명품 디자인을 적용하겠다고 했다. 반면 대우건설은

기존 14층에서 21층 상향 설계안과 주동 배치도를 수정해 건폐율을 낮췄다.

관련 업계에서는 '역대급 조건'들이 나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우열 가리기 어려운 사업 조건"

1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일 한남2구역 조합에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분담금 100% 입주 4년 후 납부(금융비용 롯데건설 부담) △경쟁사 대비 높은 신용도로

4대 은행과 협약 완료 △한남뉴타운 내 최저금리 및 이주비와 사업비 총 4조 책임 조달 보장

△공사비 이자로 인한 추가 부담 없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

△노후주택 및 상가 유지보수비 7000만원 지급 등이다.

롯데건설은 분담금 100%를 입주 4년 후 납부로 기한을 넉넉하게 잡고 입주할 때까지

조합 대출 없이 회사가 금융비용을 부담한다. 또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시중은행과

협업해 한남 뉴타운 내 최저금리로 사업비와 이주비를 조달할 예정이다.

공사비 지급조건으로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을 내세웠다. 조합이 분양을 진행하고

수입이 생겨야 공사비를 받아 갈 수 있는 조건으로 조합에 유리한 지급 조건이다.

공사비 지급 순서도 사업비부터 상환이 완료된 이후 공사비를 늦게 받는

'사업비→공사비' 조건을 제시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체 책임 조달 △조합원 이주비 LTV 150%

△최저 이주비 가구당 10억 △이주비 상환 1년 유예 등 조건을 내놨다.

 

 

 

 

https://v.daum.net/v/20221010063102161

 

"역대급 조건 다 등장"..롯데 vs 대우, 한남2구역 누가 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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