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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란 양발운전, 안전에는 정말 문제없나요?

Joshua-正石 2022. 11. 2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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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은 양손으로 잡는 게 안전하지만, 페달은 오른발로만 조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왼발을 사용하면서 브레이크를 밟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동차 커뮤니티 조사 결과에서도 약 20%의 운전자가 양발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양발운전이 위험하고, 어떻게 해야 올바른 조작이

가능한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평상시의 운전 상황이라면 양발운전이 특별히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출발할 때는 오른발, 제동 시에는 왼발을 사용하면 되니까. 오히려 더 간단해

보이기도 하죠.

 

 
 

그러나 만약 급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제동을 강하게

하면 무게중심이나 몸의 균형이 틀어질 가능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연히 왼발로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의도와 달리 몸이 앞으로 급격히

쏠리면서 가속페달 위에 있던 오른발을 밟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평상시에도 다른 차량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전자 본인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왼발에 닿아 있던 브레이크를 약간씩 밟으면서

제동등이 깜빡일 수 있는데요. 이는 뒤따르는 차량에게 혼란을 주기도 쉽고, 교통정체의

원인으로 이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가속을 하면서 습관적으로 브레이크를 미세하게 밟는다면 퓨얼 컷 작동을 방해해서

연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차량의 변속기나 제동 장치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양발운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클러치를 왼발로 밟아서 변속기를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양발운전이 필수입니다. 

다만, 수동변속기 차량도 변속을 마치면 왼발을 클러치 위에 두고 운전하는 게 아니라, 

클러치 옆 발판에 발을 올려 두는 것이 정석이죠.

 

 

모터스포츠에서도 양발운전을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를 기술적으로 힐앤토라고

하는데요. 왼발은 클러치, 오른발의 발가락 부분은 브레이크, 뒤꿈치는 가속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왼손은 스티어링 휠을 잡으면서 오른손은 변속을 마쳐야 합니다. 

어려운 만큼 감속을 하면서 시프트다운, RPM 보정까지 빠르게 마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드라이빙에 유리합니다. 그러나 굉장히 고난도 기술 중 하나이고, 어설프게 사용하면 오히려

위험하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선수들 중에서도 이 기술을 구사하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은 모두 오른발로 필요에 따라 번갈아 가면서 밟아야 합니다. 

왼발은 항상 발판 위에 있어야 하죠. 왼발이 항상 발판 위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급제동을

하거나, 돌발 상황에 몸을 지탱하면서 균형을 깨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양발운전을 하고 계시나요? 지금 당장은 안전에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나와 가족 그리고 차량을 위해서도 천천히 고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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