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MUSIC - DRAMA - SPORTS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대진 확정

Joshua-正石 2022. 12. 8. 05:04
728x90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모로코는 52년 만에 16강의 벽을

넘었고,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축구판 ‘100년 전쟁’을 치른다.

모로코는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3-0) 끝에 8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나온 유일한 이변이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도 같은 날 8강에서 맞붙는다. 중세시대 100년 넘게 전쟁을 벌인

양 국가는 이제 축구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양 팀이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별리그에서는 두 번(1966 잉글랜드, 1982 스페인)만나 모두

잉글랜드가 이겼다. 역대 전적은 잉글랜드가 17승 5무 9패로 앞서고 있지만, 최근 5경기는

프랑스가 3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8강전을 치른다.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이번 대회 최고 샛별로 떠오른 코디 학포

(아이트호벤)의 ‘세대 간 맞대결’이기도 하다. 1998 프랑스 월드컵 8강에서는 네덜란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승리했다.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도 10일 4강 진출을 가린다.

두 팀은 악연이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26분 브라질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판정시비가 일었다. 크로아티아 수비수 데얀 로브렌

(상트페테르부르크)이 브라질 공격수 프레드(은퇴)의 어깨를 잡아챘다는 판정이었지만,

크로아티아는 프레드가 과장된 몸짓으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고 비판하면서 분위기가

과열됐다. 당시 페널티킥 골은 브라질의 3-1 역전승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https://www8.hankookilbo.com/News/Read/A2022120716530005340

 

52년 만에 8강 모로코... '100년 전쟁' 대리전 치르는 잉글랜드·프랑스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모로코는 52년 만에 16강의 벽을 넘었고,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축구판 ‘100년 전쟁’을 치른다. 모로코는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

www.hankookilbo.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