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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보증사고 경고등… 중도금 납부중단 이달 들어 폭증

Joshua-正石 2024. 5. 2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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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HUG는 5월 들어 이날 현재까지 6곳

현장의 분양 계약자들에게 분양대금 일시 납부 중지

등의 안내문을 보냈다.

HUG는 시행사, 시공사 등이 부도·파산 등에 처할 경우

우선 계약자들에게 분양대금 납부 일시 중지 등의

안내문을 보낸다. 이후 사업장별로 공사진행 가능 여부,

예정 및 실행 공정률 등을 파악해 분양보증 사고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HUG에 따르면 6곳 사업장은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

건설사인 D사와 H사 등이 시행하거나 시공하는 현장이다.

전남 여수의 A사업장, 강원 원주의 B사업장,

광주 동구 C사업장, 전남 나주 E지역주택, 전남 화순 F사업장,

광주 광산 G지역주택 등이다.

이들 현장 중 올 3월~4월말 기준 공정률이 5.9%인 초기

사업장도 있다. 또 계획과 실행 공정률이 20% 가량 차이가

나는 현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업장의 경우

보증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HUG 관계자는 "안내문을 보낸 6곳 사업장 모두 아직

보증사고가 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장별로 조사해 정상

진행과 보증사고를 판단하게 된다"고 말했다.

단기간에 이번처럼 많은 업체가 올라온 것은 흔치 않다.

업계 관계자는 "주의 리스트에 올라온 사업장이 단기간에

많이 몰린 것은 흔치 않다"이라며 "보증사고가 폭증했던

금융위기 전후의 악몽이 되살아날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HUG 통계 기준으로 주택보증 사고 건수는 2008년 54건을

기록했다. 2009년 42건, 2010년 24건 등 2008년를 기점으로

폭증했다. 이후 2012년 14건을 기록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한건도 없었다.

주택보증 사고 건수는 지난해 기점으로 다시 급증하고 있다.

2023년 보증사고 건수는 14건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1월 2건, 2월 3건, 3월 1건, 4월 0건 등 지난달까지

총 6건이다. 5월 들어 다시 위험 사업장이 늘면서 무더기

보증사고 우려가 고조되는 분위기이다.

 

 

 

 

 

 

 

 

 

 

 

https://v.daum.net/v/20240513182253007

 

무더기 보증사고 경고등… 중도금 납부중단 이달 들어 폭증

지방 건설 사업장 중심으로 무더기 주택보증 사고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달들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임대) 보증을 받아 진행중인 아파트 사업장 중 6곳 현장이 이른바 '주의 리스트'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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