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소형 단말기 '미니' 美 전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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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휴대용

크기의 위성 인터넷 단말기 '스타링크 미니'를

미국 전역에 출시했다.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스타링크 미니는

기존 스타링크의 소형 버전으로 가격은

599달러(약 82만4580원)에 책정됐다.

앞서 한정 출시 단계에서는 기존 스타링크

고객을 위한 모바일 옵션으로 제공됐으나,

이제 스타링크 미니 단말기만 따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타링크 미니는 월 150달러(약 20만6550원)의

모바일(Mobile)플랜과 50달러(약 6만8850원)의

'미니 로밍'(Mini Roam) 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미니 로밍 플랜은 휴대용 데이터 또는

이동 중 데이터가 50GB로 제한되며,

추가 데이터는 GB 단위로 요금이 부과된다. 

스타링크 미니의 크기는 430×334×79mm이며,

무게는 기존 스타링크의 3분의 1 수준인

6.73kg이다. 여기에 100W(20V/5A)를 지원하는

USB-PD 전원으로 직접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스타링크 미니에 대해

"유선 인터넷이 끊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백업 인터넷 연결은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스타링크는 현재 궤도를 돌고 있는

약 6000개 이상의 위성을 통해 100개국

300만명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s://www.digit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