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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철도교통 좋아진다…연말 교외선 재개·옥정~포천 착공

Joshua-正石 2024. 9.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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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경기 북부를 동-서로 잇는

철도망인 교외선이 12월 운행을 재개한다.

교외선은 고양 능곡에서 의정부까지 30.3㎞를

단선으로 연결하는 철도로 1963년 8월 설치된

뒤 관광·여객·화물 운송에 활용됐으나 2004년

운영 적자를 이유로 운행이 중단됐다.

그러나 출퇴근 불편 등 운행 재개를 요구하는

주민이 많아 경기도와 고양·양주·의정부 등

3개 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이

협의해 운행 재개를 위한 공사를 하게 됐다.

교외선은 고양 능곡·원릉·일영, 양주 장흥·송추,

의정부 등 6개 역사가 있으며 디젤기관차 2대,

객차 2대, 발전차 1대 등으로 열차를 편성해

하루 20회 운행할 예정이다.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현재 90분에서 50분으로 45% 감소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전철 7호선을 연장해 경기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17.1㎞를 잇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연말 공사를 시작한다.

도는 우선 고읍동에서 포천시 경계까지 4.9㎞

구간 1공구 공사를 시작한 뒤 내년 2월께 2·3공구

공사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2029년 전 구간 준공이 목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모두 철도가 운행하게 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1단계인 도봉산∼옥정 구간(15.3㎞)은 2019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철도 인프라가

전무한 포천시는 물론 경기 북부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0068800060?section=economy/real-estate

 

경기북부 철도교통 좋아진다…연말 교외선 재개·옥정~포천 착공 | 연합뉴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연말 교외선이 20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고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공사가 시작되는 등 경기북부 교통...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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