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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 日여성들 폭염에도 털 토시…전문가들 "일사병 걱정"

Joshua-正石 2022. 8. 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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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일본이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여성들

사이에서는 팔에 끼는 '털 토시'가 패션 아이템으로 유행해 전문가들은

열사병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니혼테레비는 6월에 이어 또 한 번 일본 여성들의 팔 토시

착용 패션에 대해 다뤘다.

일본에서는 예전에도 햇볕 차단용으로 팔 토시를 한 사람들을

흔히 찾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팔 토시가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해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여름인데도 불구하고 MZ세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스웨터 재질의 털 토시까지 유행하고 있다.

지난 6월 하라주쿠의 한 가게 직원은 4월경부터 팔리기 시작한 팔 토시

10종류가 거의 다 팔려 1종류만 남아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니혼테레비에 따르면 2000년대 다리에 착용하던 루즈삭스가 이제는 팔에

착용하는 것으로 트렌드(유행)가 바뀌었다. 토시를 착용하면 팔이 가늘게 보이는

효과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요인 중 하나다.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에도 털 토시를 하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일본 여성들은

하나같이 "귀여워 보여서"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털 토시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멋을 내고 꾸민 듯한 기분이 든다"며 만족해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20801n26599

 

"가와이~" 日여성들 폭염에도 털 토시…전문가들 "일사병 걱정" | 네이트 뉴스

세계>세계일반 뉴스: 일본에서 판매 중인 팔 토시 제품들(위)과 팔 토시를 착용한 여성. 니혼테레비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올여름 일본이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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