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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서울아파트 분양 85%가 밀렸다..청약대기자 '희망고문' 비명

Joshua-正石 2022. 10. 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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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반전세'로 사는 직장인 박모(43)씨는 당초 올해 안에

청약을 받아 집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바심이 났다.

서울에서 아파트 청약 기회가 좀처럼 나오지 않아서다. 박씨는

"눈여겨봤던 둔촌주공은 고사하고 이문·휘경·장위동에서도 분양이 감감무소식"이라며

"분양을 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희망 고문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새 아파트 '분양 절벽'이 장기화하고 있다. 애초 분양 예정이던 재건축·재개발

단지 공급이 무더기로 연기된 탓이다. 청약 대기자 사이에선

"내 집 마련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하소연이 나온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7363가구(총 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 당초 4만8589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실제 공급은 15.2%에 불과했다. 예정량의 84.8%는 구체적인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

일반분양분 기준으로도 공급은 바싹 말랐다. 올해 서울에서 나온 물량은

2106가구에 그쳤다. 연말까지 계획된 물량이 6642가구에 이르지만,

실제 분양될지는 미지수다. 지금 추세면 역대 최저 수준이던 지난해

일반분양분(2931가구)과 비슷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일반분양 물량만 4800가구에 육박하는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분양이 미뤄진 타격이 컸다.

이 단지는 올 5~6월 분양을 예고했지만, 내년 이후로 무기한 연기됐다. 현재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공사가 6개월 가까이 중단된 상태다.

 

 

 

https://v.daum.net/v/20221005174615751

 

서울아파트 분양 85%가 밀렸다..청약대기자 '희망고문' 비명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반전세'로 사는 직장인 박모(43)씨는 당초 올해 안에 청약을 받아 집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바심이 났다. 서울에서 아파트 청약 기회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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