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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경원선 동두천-연천을 잇는 철도건설사업의 시설물검증시험에 착수한다.
시험열차를 투입해 철도시설 안전과 기능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올해 말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천에서 동두천까지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 이용객들의
교통상 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10일 국가철도공단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이날부터 6월22일까지 시설물검증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설물검증시험은 신규 또는
개량 철도노선 개통 전 시험열차를 투입해 단계별로 속도를 증속시키며 철도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철도차량의 운행 적합성, 차량과 시설물의 인터페이스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다.
공단은 시설물검증시험에 앞서 지난 3월 노반 분야 등 13개 분야 228개 항목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철도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시험열차 운행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시설물검증시험이 마무리되면 오는 7월 말부터 실제 영업 상태를 가정한 영업시운전에 돌입하며
열차운행체계 및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점검 후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3051016041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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