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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비대칭성 탓에 저품질 제품이 주로 거래되는
‘레몬 마켓’으로 꼽혔던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거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중고차 플랫폼
기업들이 소비자 피해 보상 제도를 강화하고, 온라인
거래에 익숙한 30·40대의 시장 참여가 늘고 있다는
점이 중고차 온라인 거래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지난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중고차 10만9997대를 판매했는데, 이 중 온라인 판매분이
6만2322대(56.7%)를 차지했다. 케이카의 온라인 소매 판매
비중은 2020년 34.7%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해 과반을 달성했다.
온라인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중고차 플랫폼
기업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전까지 이들 플랫폼은
매물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도록 하는 데 집중했지만, 이제는 온라인 판매 비중
자체를 높이는 데 공들이고 있다. 중고차 플랫폼 기업 입장에서
온라인 판매는 오프라인에 비해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차량검사·보험·금융 등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 유리하다.
https://news.nate.com/view/20240216n00199?mid=n0412&isq=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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