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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100%·강북 69%…5월 서울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온도차'

Joshua-正石 2024. 6. 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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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석 달 연속

85%를 넘긴 가운데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역별로 편차가 매우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를 뜻하는 낙찰가율은

평균 85.4%를 기록했다.

전달(86.1%)보다 0.7%포인트 낮아지긴

했지만, 낙찰가율이 석 달 연속 85%를

웃돌면서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천903건으로 전달보다 241건 줄었으며,

이 가운데 1천103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전월(40.6%)보다 2.6%포인트 하락한

38.0%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7.8명으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75건으로 전달보다 76건이

줄었으며, 낙찰률은 42.5%로 전월(45.3%)

대비 2.8%포인트 떨어졌다.

유찰된 아파트보다 새로 경매에 나온 아파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탓에 낙찰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낙찰가율은 89.1%로 전달보다

1.5%포인트 낮아진 가운데 자치구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송파구의 낙찰가율은 100.7%를 기록했으며,

용산구(95.1%), 강남구(93.7%) 등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낙찰가율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반면 강북구(69.6%), 도봉구(76.3%) 등은

낙찰가율이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경기 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40.4%로

전달 대비 7.0%포인트 하락했고,

낙찰가율은 86.4%로 1.3%포인트 낮아졌다.

평균 응찰자 수는 10.1명으로 전월 대비 1.3명

감소했지만, 6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70건으로

전달보다 24% 늘었고, 낙찰률은 38.9%로

전월(35.0%)보다 3.9%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전달 대비 3.2%포인트 오른 82.5%를

기록했는데, 신축 아파트가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전체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10.5명으로 전달(8.7명) 보다

1.8명 증가했다.

지방에서는 대구와 부산, 광주, 강원, 경남,

충북, 충남 등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0067500003?section=economy/real-estate

 

송파 100%·강북 69%…5월 서울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온도차'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석 달 연속 85%를 넘긴 가운데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역별로 편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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