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024/03/27 3

한국, 태국과 월드컵 예선 3-0 완승

황선홍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작골을 앞세워 태국을 완파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토트넘)의 추가골 등을 엮어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수비수 하나를 제치고 왼발로 결정지은 추가골은 이강인이 도왔다. 이강인은 올 초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에게 물리적으로 맞서는 '하극상'을 일으켜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이후 이강인이 영국 런던의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공개로 사과하는 등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껑충… 923만→ 1146만원

지난 2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년대비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 (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 기타 지방(강원·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충북·제주)의 분양가격 역시 고르게 오름세를 보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1㎡당 537만원으로 전년(473만원) 보다 13.5%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776만원을 기록해 전년(646만원) 보다 20.02% 비싸졌다. 수도권의 분양가 상승은 서울이 주도했다. 지난해 2월 평균 분양가격이 923만원이었던 서울은 지난 2월 24.18% 뛴 1146만원으로 집계됐다. 5대 광역시는 557만원으로 조사돼 493만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3.02% 올랐다. 기타 지방은 393만원..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예상치 못한 하자 있다면?

매매계약을 체결했는데 부동산에 예상치 못한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매수인 입장에서 난감할 수밖에 없다. 이때 매수인은 매도인에게 하자에 따른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다. 민법 제580조에 따르면 매매의 목적물에 하자가 있는 때에는 매수인이 매도인에게 하자에 관한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이때에도 매수인이 하자가 있는 것을 알았거나 과실로 인하여 이를 알지 못한 때에는 매도인에게 하자에 관한 손해배상책임을 묻지 못한다. 이때 하자는 매매목적물에 거래통념상 기대되는 객관적인 성질이나 품질 또는 성능이나 상태가 결여되어 있거나 매매계약 당시 당사자가 명시적으로 합의하거나 묵시적으로 전제한 매매목적물의 성질이나 품질 또는 성능이나 상태가 결여된 경우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누수가 발생하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