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캠리가 완전변경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해외매체 ‘카스쿱’은 코드명 ‘XV80’의 차세대 캠리 예상도를 공개했는데, 신형 프리우스와 다음 주 한국에 출시 될 크라운의 디자인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스포티한 모습의 캠리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에는 곡선형 후드 형태의 전면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캠리에서 볼 수 있는 슬림한 부메랑 모양의 LED 헤드램프와 크라운과 비슷한 사디리꼴 모양을 하고 있는 그릴이 탑재됐다. 캠리의 완전변경 모델은 현재 크라운, 렉서스 ES, 라브 4, 하이랜더 등의 차량에서 사용하고 있는 TNGA-K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지만, 현행 플랫폼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거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