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024/05/04 3

국내 출시 임박 `캐딜락 리릭`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상반기 국내 출시 일정을 앞둔 가운데, 구독자 대상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돌입했다.  리릭은 GM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의 모델이자, 캐딜락이 국내 시장에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전기차 특유의 비율을 바탕으로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그릴과 함께, 리릭의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과 수직으로 배열된 슬림 LED 헤드램프가 디자인 조화를 이루며, 캐딜락만의 세련된 캐릭터라인 또한 돋보인다. 여기에 신개념 익스테리어 라이팅 시그니처를통해 리릭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EV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

보증금 못 돌려주는 임대 사업자, LH서 연내 집 사준다

전세 시세가 이전 계약 때보다 떨어져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록임대사업자는 올해 말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해당 주택을 팔 수 있게 된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계속 내리는 가운데 임대사업자가 공공에 집을 팔아 세입자에게 내어줄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라는 취지다. 다만 아파트가 아닌 전세값 하락이 상대적으로 심한 저가의 소형 빌라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1채만 양도가 가능하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3가구 이상을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임대 의무 기간 (1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LH나 SH(서울주택도시공사) 같은 지역 주택도시공사에 소형·저가 임대주택 1가구를 팔 수 있..

고분양가 공포 청약 포기자 늘 듯… "매매·경매시대 오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물가 폭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해서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 현상도 심화됐다.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가 지속됨에 따라 청약을 포기하고 매매나 경매로 눈을 돌린 이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023년 1분기 1698만원 ▲2분기 1869만원 ▲3분기 1872만원 ▲4분기 1819만원 ▲2024년 1분기 1999만원 ▲2분기 2329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 상승했다. 올해 4월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 사업지는 총 75곳으로 ▲1월 25곳 ▲2월 39곳 ▲3월 2곳 ▲4월 9곳이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달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으로 신규 입주자모집공고 게재가 중단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