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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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비타민도 당근하세요"…1년간 건기식 거래 가능해졌다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식품의약안전처와중고거래 플랫폼 간 시범 사업을 통해 8일부터2025년 5월 7일까지 1년간 건강기능식품의 개인간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7일 밝혔다.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 허용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가꾸준히 있어옴에 따라 작년부터 규제 심판부 예비 회의와시민 공개 토론이 진행됐고,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당근은 시범 사업 플랫폼으로 선정돼개인 간 건강기능식품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반 사항점검 및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이용자 편의는 높이면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있도록 촘촘한 기준도 함께 마련됐다.먼저 영리 목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1년간 10회,금액으로는 총합 30만 원까지만 판매 게시글을 올릴 수 있다.나눔도 횟수에 포함되며 해당 기준을 초과할 경우 게..

목동14단지 60층, 5007가구로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4단지가 최고 60층,5007가구(일반분양 1300여 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목동 1~14단지 중 4·5·7·8·10·12·13단지 등 7개 단지가서울시 재건축 패스트트랙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받고있어 연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단지가 잇따를 것으로전망된다.  14단지는 신시가지에서도 면적(25만722㎡)이 최대다.계획안에 따르면 최고 20층, 3100가구에서 지상 60층(용적률 300%),5007가구(공공임대 547가구)로 재건축된다.5007가구에서 조합원 분양분(3100가구)과 공공임대(547가구)를제외한 일반분양 가구는 1360가구로 예상된다.전용면적 60~85㎡ 2627가구(분양 2385가구, 임대 242가구),전용 85㎡ 초과 169..

10억짜리가 2억대로…"이제는 못 버텨요"

상가 공급이 많은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는 무더기 경매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하남 감일지구 반도유스퀘어에서 9개 상가가 한꺼번에 경매로 나왔다. 시흥 배곧신도시 내 상가건물 서영베니스스퀘어도 7개 상가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 고양 향동, 김포 한강, 하남 미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도 비슷한 상황이다.경매시장에서 상가는 찬밥 신세다. 수도권 상가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분기 평균 67% 수준이지만 일부 고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반값을 밑돈다. 이마저도 10건 중 2건 정도(낙찰률 22%)만 겨우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인천 청라신도시의 청라스퀘어7 2층 상가(전용면적 137㎡)는 네 차례 유찰 끝에 감정가(10억6000여만원)의 24%인 2억5000만원에 매각됐다.고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