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주째 최대 낙폭…"매매 성사 어려워"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64% 하락하며 전주(-0.59%)보다 낙폭이 더욱 확대했습니다. 부동산원이 2012년 5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대 낙폭을 매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도 예외 없이 낙폭이 커지고 있는데요. 수도권은 전주 -0.74%에서 -0.79%를 기록하며 최대 하락 폭을 다시 경신했고요. 지방 역시 같은 기간 -0.45%에서 -0.50%로 낙폭이 확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주 연속 역대 최대 낙폭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매매가격 변동률은 -0.6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낙폭이 다소 줄었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집값 그래프는 다시 바닥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