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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2

부동산 계약 낯선 사회초년생, 메타버스로 미리 체험해요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 계약을 메타버스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를 구축해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가상공간에서 전·월세 부동산 계약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중개업소 방문시 확인 사항부터 실제 매물을 둘러볼 때의 점검항목, 서류 작성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메타버스 서울’ 앱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PC버전은 메타버스 서울 시민커뮤니티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를 완료한 온라인 및 현장 체험자에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 및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상담·교육 서비스인 “방구하기 대작전! 뭐가 궁금해?”도 이날부터 시행한다. ..

땅값 2년 만에 9억→1억…휴지조각 된 메타버스 가상 부동산

전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속 가상 부동산 가격이 9분의 1토막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9억원에서 1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의미다. 작년까지도 유명 브랜드들이 가상 부동산을 줄줄이 사들이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했으나, 2년 만에 인기가 시들해진 것이다. 최근 가상 토지 판매를 추적하는 위메타(WeMeta)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의 1㎡당 평균 가격은 1년 전 약 45달러 (한화로 약 5만9000원)에서 5달러로 90% 떨어졌다. 디센트럴랜드는 2017년 설립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메타버스 속 가상화폐인 마나(MANA)로 부동산 등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디센트럴랜드는 메타버스 가상 부동산에서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