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83개 현장 점검 완료…국토부 추가 검증 돌입 국토부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 83곳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그 결과를 이달 초 국토부에 전달했다. 국토부는 점검 적절성 등을 확인한 뒤 취약 부분 1000여 개를 선정해 추가 검증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까지 검증한 뒤 내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S건설이 현장 자체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달 초 결과를 넘겨받았다"며 "지금은 이에 대한 확인 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현장마다 공정률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취약한 곳 1000여 개를 선정해 이달 말까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 명했다. 앞서 GS건설은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전국 83개 아파트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