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2일 신형 레인저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레인저는 포드가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판매 중인 대표 픽업트럭이며 신모델은 편의 사양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와일드트랙 ▲랩터 두 가지 세부 트림으로 출시되며 2.0 디젤 엔진과 다단화된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특히 구형 모델보다 실내 내장재 품질이 대폭 향상돼 실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1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직관적인 사용과 함께 기능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최신 수입차들과 비슷한 수준의 품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차간거리를 자동차가 스스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후측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360도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차가 보다 안전해졌다. 외형 디자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