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부회장은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애플페이에 대해 간단한 안내를 드린다”며 “아멕스는 아무리 늦어도 상반기 중에는 연동이 될 예정이고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멕스가 현대카드의 새로운 파트너여서 동시에 시작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카드는 오는 5월부터 아멕스 센츄리온 카드를 국내 카드사 중 단독 발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카드 측은 해당 상품에 호텔 멤버십 업그레이드,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다이닝∙패션∙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혜택을 담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국내 아이폰 유저가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비자(VISA), 마스터카드 등을 연동한 현대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정 부회장은 “비자 본사의 적극적인 작업으로 애플페이 등록의 정체는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