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올해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기다리던 시리즈들의 후속작부터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SF 재난 영화, 어드벤처 추리 예능, 생존 서바이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 '오징어 게임', '지옥' 시즌2…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화제작 우선 팬들이 기다려온 화제작들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올해 중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의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 (이정재 분)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했다. 연상호 감독의 '지옥' 시즌2도 올해 4분기 중 공개된다.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에서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