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는 캐니언(Canyon) 풀체인지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캐니언은 모던하면서도 부드러운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실내에는 11.3인치 디스플레이와 고급 소재 등이 사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7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다. 가격은 4만달러(약 5200만원)부터다. 신형 캐니언의 전면부는 기존보다 그릴 폭이 넓어졌으며, 분할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측면부는 펜더의 볼륨감이 강조됐다. 후면부에는 전면부 ‘ㄱ’자형 주간주행등과 같은 그래픽이 사용된 테일램프가 탑재됐다.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와 마찬가지로 크루캡 구성으로만 운영된다. 신형 캐니언 화물칸에는 다양한 화물 고정 장치와 오토바이/자전거 타이어 홈 등이 배치됐다. 실내 레이아웃은 GMC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와 유사하다. 8인치 디지털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