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광주광역시·경기도·예천군과 함께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대장을 표준화된 디지털 규격으로 구축하고, 도로 유지관리 및 활용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은 지자체 소관 도로에 대한 디지털 전환의 시작이라는데 의미가 있고, 도로 시설물 통계분석 등 플랫폼 상 다양한 기능을 기반으로 지자체의 효율적인 도로 행정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 국토부는 경기도·파주시가 소관 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반국도 유지관리시스템 일부를 개방하고, 장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우선 경기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포장파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