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허위매물 2

“허위매물, 이렇게 피하세요”

허위매물 피하려면 허위매물은 존재하지 않은 매물을 마치 있는 것처럼 꾸며 광고하거나, 실제보다 거래조건이나 주택 상태 등을 부풀려서 광고한 매물을 가리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소개받은 매물이 허위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럴 땐 다음 몇 가지를 기억하면 좋습니다. 우선 가격입니다. 시세보다 가격이 현저히 낮으면 허위매물을 의심해볼만합니다. 가격을 일부러 내려 임차인을 현혹하는 ‘미끼’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처지에 알맞다고 해서 곧바로 중개인에게 연락을 취하기보다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등을 이용해 주변 시세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이때 매물이 등록된 일자도 함께 체크해두면 좋습니다. 매물 등록일이 오래된 주택이면 존재하지 않는 매물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렇게 ‘낚은’ 다음 ..

인스타 보고 맘에 든 집 '허위 매물'… 엉터리 부동산 광고

온라인에 허위매물, 과장 광고 등 부동산 광고 규정 위반 의심 사례가 1년 새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시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부의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에 공인중개법상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대한 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위반 의심사례는 총 9904건으로 집계됐다. 광고 규정 위반 여부를 가려달라며 신고·접수 건수는 1만4155건으로 이 중 70%가 위반 의심사례다. 2021년 신고·접수된 건은 9002건으로 이 중 위반 의심사례 4424건이 적발됐다. 이와 비교하면 1년 새 적발 건수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신고·접수된 건수 중 위반 의심사례로 분류된 비율도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