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 시장은 전체 지수로 보면 보합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지역별 편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핵심지 등 일부 지역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온기가 수도권 전체로 퍼졌다고 보긴
어렵다. 지방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
참패로 규제 완화책이 동력을 잃으면서 상황이 오히려
나빠질 위험이 커졌다.
이처럼 부동산은 큰 하락도, 상승도 없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실수요자들은 오히려 편안한 아파트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들 전문가는 현재 상황이 '관망세'라는 사실에 동의했다.
권 위원은 "서울·수도권은 강보합, 지방은 미분양 적체
등으로 가격이 조정받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분위기는
관망세로 보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김 위원은 "올해는 급반등이 없겠지만 폭락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다고 부동산 시장을 아예 쳐다보지 말아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조언도 나왔다.
최 센터장은 "투자 측면에선 기다려야 하는 타이밍이지만
실거주 입장에선 급매물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정책 등 다른 요소들이 변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만큼 시장에 영향을 줄 변수는 금리 인하 시점 정도라는
주장도 나온다.
금리 영향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영향은 있겠지만 제한적일 것"
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었다. 김 위원은 "금리 인하가 상징적
의미는 있지만, 금리가 떨어진다고 집값이 바로 급반등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41916390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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