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025/04 5

"집 구경 셔틀도 아니고"…임장크루에 뿔난 중개사들 결국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물건과 주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임장(현장에 임한다의 줄임말)을 단체로 다니는 '임장 크루' 활동이 뜨고 있다. 사회초년생·신혼부부를 상대로 한 전세 사기 등이 횡행하며 부동산에 대해 불안함이 커진 동시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면서다. 하지만 일부 임장 크루는 매수 의사도 없으면서 단순 구경·공부 목적으로 실매물 집 안까지 들어가 보면서 중개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집주인과 임대인·임차인 등도 '임장 크루' 활동으로 인해 애꿎은 피해를 보는 실정이다. 이에 23일 공인중개사협회는 기자간담회에서 '임장 기본보수제' 도입을 올해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와 함께 부동산 매물을 보러 가는 '임장(현장 방문)..

토지와 건물 등기부등본의 권리가 다를때 배당의 원칙

물건을 임대하거나 경매에 참여할 때, 많은 사람들이 건물의 등기부만 확인하고 안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건물과 토지의 등기부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건물 등기부가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토지 등기부에 설정된 근저당권 하나가 임차인과 낙찰자 모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가가 2억원(토지 1억원, 건물 1억원)의 단독주택이 있다. 건물 등기부에는 아무런 제한물권이 없고, 토지 등기부에는 1억원의 선순위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다. 이를 모른 채 세입자가 보증금 1억 원으로 건물만 임차했다고 가정해보자. 이후 이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 1억 6000만원에 낙찰된다면, 경매대금 중 8000만원은 선순위 토지저당권자에게 우선 배당되고, 나머지 8000만원만이 세..

“몰랐으면 100만원 낼 뻔했네”…6월부터 정식시행 - 전월세 신고제

조기 대선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임대차 2법(계약갱신 청구권·전월세상한제) 개편 논의가 어려워진 가운데 전월세신고제는 6월부터 정식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4년간 지속해온 전월세신고제 과태료 유예기간을 종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이 제도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7월 국회를 통과한 ‘임대차 3법’ 중 하나다.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안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기간 안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는 법 통과 직후 시행됐지만 전월세신고제는 대국민 홍보가 폭넓게 ..

[속보]대통령 윤석열 파면…헌재 만장일치 선고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됐다. 헌재는 헌법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현직 대통령의 파면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2022년 3월 9일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0.73%포인트 차로 앞서며 당선된 지 1121일 만이다.같은 해 5월 10일 임기를 시작한 기준으로는 1060일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공판을 열고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선고 시간은 오전 11시 22분이다.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효력은 문 권한대행이 결정문과 주문 낭독을 마치는 즉시 발생했다. 이에 이날 윤 대통령의 신분..

전세사기 주택 '경·공매 매입' 효과…피해자 보증금 회복률 2배↑

전세사기가 발생한 주택을 매입해 경매차익으로 피해자를지원한 결과 후순위 피해자들의 보증금 회복률이 약 38%에서73%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에 따라 전세사기가발생한 주택 44건을 매입하고 배당금·경매차익 산정까지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매차익 산정을 마친 44건 중우선매수권을 행사해 경매에서 낙찰받은 사례가 32호,협의매수 사례가 12호다.전체 44호의 전세사기 피해 보증금은 1억2800만원으로 이 중 피해를회복한 보증금 규모는 약 1억원(78%) 수준이다. 경·공매를 통해 매입한32호 중 28호는 후순위 피해자들이며 평균 피해금액 1억2400만원 중9100만원(73%)을 회복했다. 개정법 시행 전에는 배당으로 회복할 수있었던 금액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