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경기 파주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32.5㎞)이 개통하는 등열악한 경기북부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 달 경기북부에 개통예정인 철도, 도로망은 모두 3개 노선이다. 우선 철도망은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27일 개통식에 이어 28일 첫 열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정차역은 파주 운정중앙, 고양 킨텍스, 고양 대곡,서울 연신내, 서울역 등 모두 5개다.기본요금은 3천200원으로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는4천450원이다.GTX-A노선은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삼성역,수서역을 거쳐 동탄역까지 85.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현재 수서역∼동탄역 구간만 개통돼 운행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