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올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메테오레이크'(Meteor Lake)가 노트북용(모바일)으로만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난 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는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국내 법인 관계자 사이에서도 "올 하반기 출시될 데스크톱용 코어 프로세서 신제품은 12/13세대 프로세서용 메인보드와 소켓 차원에서 호환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 제품 출시까지 앞으로 반 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인텔은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데스크톱용 메테오레이크 출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지난 해 출시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개선한 '랩터레이크 리프레시'를 투입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이 경우 추가 성능 향상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