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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도심형 전기 오토바이 CE 02 출시

BMW가 약 2년 전 컨셉으로만 선보였던 도심형 경량 전기 오토바이 BMW CE 02를 공식 출시했다고 자동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BMW그룹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모토라드가 이번에 선보인 CE 02는 2022년에 출시된 CE 04의 더 작고 저렴한 후속 모델이다. 스마트 글래스도 함께 제공되는데 착용 시 라이더는 시야에서 속도나 위치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가격은 7,599달러(약 990만원)으로 지금까지 BMW에서 출시한 오토바이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최대 15마력 전기 엔진을 탑재했으며, 1.96kWh 배터리 2개가 탑재되어 있다. 배터리 방전 상태에서 완전히 재충전하는 데 표준 0.9kW 충전기로 약 5시간이 걸리며, 1.5kW 충전기로는 3.5시간 가까이 걸린다고 해당 매체..

머스크 vs 저커버그 세기의 대결, 물 건너가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세기의 격투기 대결이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IT매체 엔가젯은 마크 저커버그 CEO가 최근 메타에서 열린 타운 홀 미팅에서 머스크와의 철창 싸움에 대해 언급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메타가 최근 출시한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관련 회의 도중 머스크와의 대결을 묻는 직원의 질문에 “모르겠다. 공식적인 업데이트가 없다”며, “함께 할 것인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결투 논란은 지난 달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머스크가 비꼬는 발언을 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트위터 이용자가 “저커버그는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라고 말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종합격투기 결투..

트위터 상징 '파랑새' 역사 속으로…"대대적 개편 진행 중"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상징이었던 '파랑새'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는 24일(현지시간) '파랑새' 로고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가 트위터의 새 로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우리는 곧 트위터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새 문양)에게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머스크 인수 이후 직원의 3분의 2가 해고되고 기능도 많이 바뀐 트위터는 이제 로고도 바뀌게 됐다. 트위터는 2006년 설립 이후 파랑새를 로고로 사용해 왔다. 이후 몇 차례 문양이 바뀌긴 했지만, 2012년부터 현재의 로고는 트위터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머스..

호요버스 '원신 여름 축제' 행사 재개..."폭발물 없었다"

원신 이용자를 위한 축제 현장에 폭발물 테러가 예고되며 관람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원신 2023 여름 축제 행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이에 행사 주최 측은 안전을 위해 현장 관람객과 관람을 위해 대기 중이던 인원을 즉시 대피시켰으며 야외 부스와 푸드트럭 등 관계자들도 철수시켰다. 현장에 폭발물 테러를 예고한 이는 트위터를 통해 원신 여름축제가 진행되는 토요일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관련 사진을 게시했다. 폭발물 테러 위협에 한때 중단됐던 원신 이용자 이벤트 '원신 2023 여름 축제'가 재개됐다. 이번 위협은 결과적으로 보면 일종의 해프닝이었다. 하지만 누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폭발물 테러를 예고했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

‘1억명 가입’ 스레드 "메시지 기능, 곧 추가"

메타의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스레드’에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4일(현지시간) 메타 내부 문서를 인용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분석가 매트 나바라도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문서 일부를 공개하면서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이전에 스레드에 DM 기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 결정이 변경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스레드에는 DM 외에 트렌드와 토픽, 개선된 검색 기능도 곧 추가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IT매체 BGR은 ‘DM 기능 도입은 이용자들이 공개 대화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대화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평했다.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야심 차게 내놓은 '스레드'..

"전기요금 자동이체했는데 TV 수신료 따로 내려면 어떻게 하나요"

텔레비전 방송(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나눠 내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12일부터 수신료 분리 징수가 가능해졌다. 다만 세부 방안은 한국방송(KBS)과 수신료 위탁 사업자인 한국전력이 논의 중이라 당분간 신청을 한 사람만 따로 낼 수 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TV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나눠 내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시행령은 12일부터 공포돼 즉시 시행된다. 시행령이 바뀌더라도 방송법에 따라 TV수상기를 가진 전기 사용자는 수신료를 내야 하지만 한전은 고객이 수신료를 내지 않고 전기요금만 납부하더라도 단전 등 강제 조치에 나서진 않을 방침이다. 한전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전이 KBS와 협의 등을 거쳐 TV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완전히 분..

트위터, 메타 새 SNS ‘스레드’에 법적 대응 예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Threads)'를 출시하며 큰 주목을 받자 트위터가 소송하겠다며 견제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사내 변호사 알렉스 스피로 명의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에게 경고 서한을 보냈다. 메타가 스레드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조직적이고 불법적인 영업기밀 유용 문제가 있었다면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스피로 변호사는 서한에서 "트위터는 지식재산권을 엄격하게 집행할 계획"이라며 "메타가 트위터의 영업 비밀이나 중요 정보 사용을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메타는 해당 직원들에게 트위터의 영업 비밀과 지적 재산을 사용한다는 구체적인 ..

스레드 하루 반 만에 7천만명 가입… "예상 훨씬 넘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오늘 오전 현재 7천만명이 스레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출시 된 지 하루 반 만이다. 출시 16시간 만에 3천 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20시간 만에 가입자 수는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후 기준 게시물은 1억개에 육박하고, '좋아요'는 2억 개가 게시되는 등 이용도 활발해지고 있다. 저커버그는 "그것(가입자 7천만명)은 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기준 2억3천780만 명에 달하는 트위터 이용자 수의 3분의 1까지 따라붙었다. 시장 조사기업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수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