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JS의 부동산 이야기 2360

국내 출시 임박 `캐딜락 리릭`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상반기 국내 출시 일정을 앞둔 가운데, 구독자 대상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돌입했다.  리릭은 GM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의 모델이자, 캐딜락이 국내 시장에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전기차 특유의 비율을 바탕으로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그릴과 함께, 리릭의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과 수직으로 배열된 슬림 LED 헤드램프가 디자인 조화를 이루며, 캐딜락만의 세련된 캐릭터라인 또한 돋보인다. 여기에 신개념 익스테리어 라이팅 시그니처를통해 리릭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EV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

보증금 못 돌려주는 임대 사업자, LH서 연내 집 사준다

전세 시세가 이전 계약 때보다 떨어져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록임대사업자는 올해 말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해당 주택을 팔 수 있게 된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계속 내리는 가운데 임대사업자가 공공에 집을 팔아 세입자에게 내어줄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라는 취지다. 다만 아파트가 아닌 전세값 하락이 상대적으로 심한 저가의 소형 빌라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1채만 양도가 가능하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3가구 이상을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임대 의무 기간 (1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LH나 SH(서울주택도시공사) 같은 지역 주택도시공사에 소형·저가 임대주택 1가구를 팔 수 있..

고분양가 공포 청약 포기자 늘 듯… "매매·경매시대 오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물가 폭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해서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 현상도 심화됐다.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가 지속됨에 따라 청약을 포기하고 매매나 경매로 눈을 돌린 이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023년 1분기 1698만원 ▲2분기 1869만원 ▲3분기 1872만원 ▲4분기 1819만원 ▲2024년 1분기 1999만원 ▲2분기 2329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 상승했다. 올해 4월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 사업지는 총 75곳으로 ▲1월 25곳 ▲2월 39곳 ▲3월 2곳 ▲4월 9곳이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달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으로 신규 입주자모집공고 게재가 중단됨에..

"구글 픽셀8a, 신기능은 바로 이것"

다음 달 열리는 구글 I/O 행사에서 발표될 것으로예상되는 구글의 차세대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8a’의 공식홍보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최근 보도했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픽셀8a에는 새로운인공지능(AI) 카메라가 탑재된다. ‘AI-메이징’(AI-mazing)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카메라기능은 자동차나 바람소리와 같은 시끄러운 소리를제거하는 ‘오디오 매직 이레이저’ 기능과 비슷한 사진을결합해 가장 잘 나온 사진 한 장으로 만들어 주는‘베스트 테이크’ 기능, 저조도 환경에서 인물사진부터별이 빛나는 천체 사진까지 생생한 사진을 만들어 주는‘나이트 사이트’ 기능이다.   베스트 테이크 기능과 나이트 사이트 기능은 다른스마트폰에서도 오랫동안 채택해 온 AI 카메라기능이고오디오 매직 ..

선순위 전세권의 권리분석 핵심

(출처 : 부동산태인) 선순위 전세권에 대해 알려면, 먼저 전세권(傳貰權)부터 알아야 한다. 전세권이란 민법 제303조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전세권자가 전세금을 지급하고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하여 그 부동산의 용도에 좇아 사용∙수익하며, 그 부동산 전부에 대하여 후순위권리자와 기타 채권자보다 전세금의 우선변제를 받을 권리를 말한다. 만약, 전세권설정자가 전세금의 반환을 지체하면 전세권자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민법 제318조에 의거하여 전세권자는 민사집행법에서 정한 대로 전세권의 목적물의 경매를 청구할 수 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전세권과 임차권을 구별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면, 이 사람은 전세권자인가? 임차권자인가? 이 사람이 임대인인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 등기사항..

"부동산 시장 바닥 다지는 중 … 실수요자엔 내집마련 찬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전체 지수로 보면 보합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지역별 편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핵심지 등 일부 지역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온기가 수도권 전체로 퍼졌다고 보긴 어렵다. 지방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 참패로 규제 완화책이 동력을 잃으면서 상황이 오히려 나빠질 위험이 커졌다. 이처럼 부동산은 큰 하락도, 상승도 없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실수요자들은 오히려 편안한 아파트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들 전문가는 현재 상황이 '관망세'라는 사실에 동의했다. 권 위원은 "서울·수도권은 강보합, 지방은 미분양 적체 등으로 가격이 조정받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분위기는 관망세로 보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김 위원은 "올해는 급반등이 없겠지만 ..

윈도우11, AI 미지원 PC에 '워터마크' 표시한다

윈도우 AI 기능 점점 늘어…‘탐색기’에도 도입한다앞으로도 더 많은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에 AI를 활용하는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올해 9월 배포 예정인 윈도우11 24H2 버전에도 AI 기능이 3가지 추가될 예정이다. 윈도우 전문 매체 윈도우센트럴(Windows Central)이 이달 초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4H2 버전에서는 하드웨어가 지원할 경우 코파일럿·그림판·캡처 도구를 비롯해 기존에 추가했던 AI 기능을 네트워크 대신 기기의 신경망처리장치(NPU)로 연산하며, 화상 회의나 동영상이 재생 중일 때 실시간으로 번역 자막을 생성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AI 파일 탐색기'라는 새로운 기본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청한 내용에 부합하는 파일을 컴퓨터에..

강남 아파트 한 채로 강북은 두 채 산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그 외 서울 지역 아파트가격 차이가 3.3㎡(1평)당 3372만원으로 나타났다.강남 3구는 여전히 규제 지역으로 남아 있지만 최근 급매수요가 늘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나오고 있다.서울과 경기·인천 지역의 아파트 가격 차도 올해 다시 확대하는등 강남과 비강남, 서울과 비서울 간 아파트 가격 양극화가심화하고 있다.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강남 3구 아파트의 3.3㎡당가격이 올 3월 기준 6609만원, 그 외 서울은 3237만원으로집계됐다고 밝혔다.두 지역 간 격차는 2020년 2830만원에서 2021년 3255만원으로300만원 이상 늘었다가 2022년 3178만원으로 줄었다.지난해 말 3309만원을 기록하며 다시 확대됐고 올 1분기에3372만원으로 더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