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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2

디즈니플러스, 여름부터 계정 공유 단속한다

디즈니플러스가 올여름부터 비밀번호 공유 단속을 시작한다. 디즈니는 부적절한 공유가 의심되는 디즈니플러스 계정에 '자체 구독을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을 올해 하반기부터 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계정 소유자가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가족 외 다른 사람을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그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휴 존스턴 디즈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뛰어난 콘텐츠로 최대한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 기능의 출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디즈니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235억5천만 달러(약 31조2천626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

"월 9900원→2500원 '헐값' 되니, 난리났다" 꼴찌 추락 '디즈니' 결단

한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꼴찌 수준으로 추락, 체면을 구긴 디즈니플러스가 파격적인 가격 승부수를 던졌다. 한국에서 넷플릭스를 따라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플러스 데이’를 맞아 월 구독료를 대폭 인하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국내 신규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건수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다. 일간 활성 사용자수(DAU)도 3개월 내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고전하던 디즈니플러스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15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가 구독료 할인 행사를 시작한 이달 8일부터 디즈니플러스 앱 신규 설치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행사 전날인 7일 4964건에 불과했던 신규 설치 건수가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한 행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