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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집주인 면접 본다고?…“몇 채 가졌는지 묻더라고요”

Joshua-正石 2023. 7. 1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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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택시장에서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 차액을 반환해야 하는

‘역전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보증금을 줄이지 않고는 세입자를 찾기가

어려워진 데다, 전세사기로 인한 경각심도 두터워지며 세입자들의 깐깐한

검증도 흔해진 분위기다.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한 정보 제공도 강화되고 있다.

우선 이달 말부터 등록임대사업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철회하거나

가입이 승인되지 않으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세입자에게 이를 알리게 된다.

또, 등록임대사업자가 지자체에 임대차 계약을 신고할 때 보증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지자체가 이를 임차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오는 9월 말부터는 임대 보증금을 떼먹어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 명단이

온라인에 공개된다.

 

 

정부도 1년간 집주인의 ‘전세금 반환용’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등 불안해진

임대차 시장 안정에 나섰지만, 이와 별개로 세입자 구하는 게 어려워졌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서울 임대차 시장에서 빌라는 물론 아파트도 전세

거래량이 감소세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내 다세대·연립주택(빌라) 거래량은

지난 3월 6794건에서 4월 5725건으로 감소 전환해 5월(5314건), 6월(4583건)까지

석달째 줄었다, 아파트 전세 거래량도 3월(1만6183건)에서 4월 1만3350건으로

줄어든 이후 5월(1만1792건), 6월(9603건)까지 감소세였다. 다만 이는 계약일 기준으로,

지난달 주택유형별 거래량은 이달 말까지 더 늘어날 수 있다.

전세 가격도 역전세난 우려 등으로 주춤한 상태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 넷째주(2022년 1월 24일)에 전주

대비 0.01 오른 104.5를 기록한 이후, 올해 7월 첫째주(7월 3일)까지 약 1년 반 동안

보합 혹은 하락세만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 셋째주(2022년 1월 17일) 전주 대비 0.01 오른 103.5를 기록한 이후,

올해 5월 셋째주(5월 15일)까지 보합 혹은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https://v.daum.net/v/20230712155847795

 

세입자가 집주인 면접 본다고?…“몇 채 가졌는지 묻더라고요”[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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