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서울 도심 터미널부지 개발 박차… 고층 복합개발 활기

Joshua-正石 2024. 10. 12. 05:52
728x90

 

 

 
서울 도심 곳곳에 터미널 개발이 한창이다.
 
노후 시설을 걷어내고 주거·편의·문화 등
 
복합시설을 짓는 개발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 당국도 유휴부지 개발에
 
적극성을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랜드마크들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서울시 일대 터미널 개발 행렬의 선두에 있는

것은 중랑구 상봉터미널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랑구

상봉터미널 재개발(상봉9재정비촉진구역)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중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상봉터미널은 1985년 개장 이래 지난해까지

38년간 서울 동북부의 핵심 교통허브로 기능한

터미널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로 향하는 노선을

독점하던 시설로 이후 철도 개통과 노후도 문제로

이용량이 줄면서 재개발 필요성이 높아졌다.

상봉터미널은 재개발을 통해 주거와 함께

판매·문화·근린생활시설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규모는 지하 8층~지상 49층,

연면적 29만1688㎡에 달하며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30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은 상봉터미널의 운영주체였던 신아주그룹이

시행하며,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았다.

2010년 개발에 착수한 이후로도 장기간 터미널을

운영해 왔으나 2022년 건축심의를 마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서울 동남권에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서울 대개조’의 선도사업으로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종합터미널 부지를 재개발해 복합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3층~지상 40층 규모 복합시설로

거듭난다. 지하 1~3층에는 터미널을 조성하고 지상

1~4층에는 스타필드를 비롯한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이외에 업무시설과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 시민들을

위한 특화공간 등이 함께 조성된다.

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진행하며 지금은 지구단위계획을

입안하고 있는 단계다. 현재는 임시터미널 조성에 관한

문제로 촉발된 주민들과의 갈등을 봉합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1월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서울 남서부에는 거대 도시첨단물류단지가 새로 들어선다.

양천구 신정동 소재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10만4244㎡

면적을 개발해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의 물류·유통·상업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시설과 대단지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

시설 노후화로 지역 내 흉물 취급을 받아온 시설이지만

개발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2016년 국토부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서울시의

사업승인을 받아내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내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https://v.daum.net/v/20241011164233788

 

서울 도심 터미널부지 개발 박차… 고층 복합개발 활기

서울시 주요 터미널 개발 사업서울 도심 곳곳에 터미널 개발이 한창이다. 노후 시설을 걷어내고 주거·편의·문화 등 복합시설을 짓는 개발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 당국도

v.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