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이 크게 증가했다.
국토교통부가 공표한 2025년 1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1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만2624가구로 집계됐다.
지난달 7만173가구로 7만가구를 넘어선 데 이어 두달째
증가한 것으로 전달보다 3.5%, 2451가구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도 늘었다. 1월말 전국 2만2872가구로
전월(2만1480가구) 대비 6.5%, 가구수로는 1392가구가 증가했다.
미분양은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급증했다.
수도권이 1월 1만9748가구에 달해 전월 1만6997가구 대비
16.2%(2751가구) 급증했다. 반만 지방은 1월말 5만2876가구로
전월(5만3176호) 대비 0.6%(300가구)가 감소했다.
규모별 미분양 주택은 85㎡ 초과 미분양은 1만876가구로
전월(1만348호) 대비 5.1% 증가했다. 85㎡ 이하는
6만1748가구로 전월 5만9825가구보다 3.2% 증가했다.
주택 거래도 주춤했다. 1월 매매거래는 3만8322건으로
전월(4만5921건) 대비 16.5%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11.8%,
비수도권에서 20.3%가 각각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역시 1월 3233건으로 전월(3656건) 대비 11.6% 감소했다.
https://v.daum.net/v/20250228060038107
전국 미분양 주택 두달째 증가 '수도권서 급증'
국토교통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이 크게 증가했다. 28일 국토교통부가 공표한 2025년 1월 기준 주택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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