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MUSIC - DRAMA - SPORTS 265

"김민재, 뮌헨과 구두 합의…2028년까지 5년 계약"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철기둥' 김민재(나폴리)가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에 구두 합의를 했다는 유럽 이적 전문가들의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유럽 이적 전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이 임박했다" 라며 "뮌헨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재는 구단의 계약 조건을 받아들였다. 뮌헨의 다음 단계는 바이아웃(최소이적료)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의 소식을 전하는 'PSG Chief'도 트위터 계정에 "PSG의 영입 대상이었던 김민재가 뮌헨과 5년 계약에 완전히 합의했다"라며 거들었다. 김민재는 이번 유럽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 가운데 ..

오늘부터 '만 나이가 내 나이'…바뀌는 것과 안바뀌는 것

‘만 나이 통일법’이 6월 28일부터 적용된다.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 나이로 계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법령·계약·공문서 등에 표시된 나이는 ‘만’이라고 표시하지 않아도 ‘만 나이’를 뜻하게 된다. 만 나이는 1월 1일이 아닌 생일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올해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빼면 되는데, 생일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에는 한 살을 더 빼야 한다. 정부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나이 기준의 혼용으로 발생했던 각종 분쟁, 민원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초등학교 취학연령, 병역 의무 연령, 담배 및 주류 구매 연령,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에는 ‘만 나이’를 적용하지 않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Q1. ‘만 나이’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만 나이’는 출..

4인 가구 하루 10시간 에어컨 틀면 月전기료 8만∼14만원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하루 평균 10시간 가까이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4인 가족 기준 전기요금은 최대 14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요금이 3차례에 걸쳐 kWh(킬로와트시)당 28.5원 증가한 만큼 기존보다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지 않으면 각 가정이 올여름 '냉방비 폭탄' 고지서를 받아들 가능성이 높다. 25일 연합뉴스는 한국전력에 의뢰해 벽걸이형·스탠드형·시스템형 등 에어컨 종류별 사용 시간에 따른 요금 변화를 시뮬레이션했다. 한전은 에어컨 사용량이 여름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난 5월 4인 가구의 전기 사용량 추정치(283kWh)를 올여름 전기요금 추계에 활용했다. 그 결과 월평균 283kWh의 전기를 사용한 4인 가구가 평균 수준인 하루 7.7시간 (2018년 ..

산소 하루치 뿐…억만장자들 탄 '타이태닉 잠수정' 찾아낼까

해저 3800m에 가라앉은 타이태닉 호의 잔해를 탐험ㆍ관광하기 위해 5인의 탑승객을 태운 미국 오션게이트(OceanGate)사의 민간 심해 잠수정 ‘타이탄’의 위치를 확인해 구조하려는 작업이 시간과 다투고 있다. 미 해양경비대와 뉴욕주 공군 방위군, 캐나다 해양경비대ㆍ해군 등은 현재 C-130 항공기 4대와 P-8 포세이돈ㆍP-3 오라이온 대함 초계기, 수 척의 선박을 동원해 캐나다 동쪽 끝 주인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의 주도(州都) 세인트 존스에서 동쪽으로 약 1450㎞, 남쪽으로 643㎞ 떨어진 해역을 탐색 중이다. 잠수정 ‘타이탄’이 내는 소음을 탐지하기 위해 P-8 초계기가 투하하는 어뢰 모양의 소나 부이(sonar buoy)는 해저 3900여 m에서 나는 소음도 탐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

클린스만호,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

클린스만호가 엘살바도르와 무승부에 그치며 출범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후반 4분에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42분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7일 한국 감독으로 선임돼 3월 A매치 기간부터 대표팀을 지휘한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국은 앞서 3월 A매치 2연전(콜롬비아 2-2 무·우루과이 1-2 패)에서 1무 1패를 거뒀고, 지난 16일 부산에서 치른 페루전에서는 0-1로 졌다. 한국은 또 엘살바도르와 역대 첫 맞대결을 무승부로 마쳤다. 한국이 엘살바도르를 상대한 건 남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이번이 ..

누누티비 시즌2 등장에 정부 "하루 여러차례 차단할 것"

국내외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제공하는 누누티비가 종료된 지 2개월여 만에 유사 사이트인 ‘누누티비 시즌2’가 개설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대응작업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누누티비’ 접속차단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누누티비 시즌2’ 등 OTT 불법 유통 사이트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14일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심의원회(이하 방심위)에 ‘누누티비 시즌2’ 사이트에 대한 불법성 및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한 판단을 신속히 진행해달라 요청했다. 방심위의 의결 직후 더욱 강화된 접속차단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OTT 업계,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의 협력체계를 재정비..

'모든게 거품, 접촉도 없었다' 점점 드러나는 '김민재-맨유행'의 실체. 모두 가짜뉴스였나?

한국 축구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김민재-맨유행'의 실체는 결국 해외 매체들의 부풀리기였나. 2022~2023시즌 나폴리를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며 '최고 수비수'상까지 받은 '철기둥' 김민재(27)의 행선지가 결국 분데스리가의 '절대강자' 바이에른 뮌헨으로 결정되는 분위기다. 뮌헨이 이적료 '1000억원-연봉 140억원'의 초대박 조건을 제시했고, 심지어 김민재와의 개인 협상도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유럽 이적시장 움직임에 관해 공신력을 지닌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김민재의 뮌헨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는 1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주 김민재에게 구단의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현재 개인 합의에 가까운 상황이다. 김민재는 바이에른과 협상을 빠르..

"PSG행 유력한 이강인, 18개월 병역 의무 위험"

벌써부터 걱정 한가득이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이 유력한 이강인이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18개월 동안 병역을 수행해야 하는 특별한 의무에 직면한 상황이다"라며 군 복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병역 의무를 피하거나 줄일 기회가 있다. 다가오는 9월에 열리는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또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할 경우 면제 또는 단축될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복무를 단축한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 사례에서 드러난다"라며 병역 면제 기회를 설명했다. 끝으로 매체는 "이러한 스포츠 대회는 이강인이 병역 의무에서 벗어나 중단 없이 커리어를 완벽히 이어갈 수 있는 독..

잘 싸운 김은중호, U-20 월드컵 4위 마감…이스라엘에 1-3 패배

김은중 감독이 지휘한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4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3-4위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우리나라는 이날 아쉽게 졌지만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전반 19분 이스라엘 란 비냐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우리나라는 전반 24분 이승원(강원)의 페널티킥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승원은 이번 대회 3골 4도움의 성적을 내며 폴란드에서 열린 2019년 U-20 월드컵 최우수선수 이강인(마요르카)의 2골 4어시스트를 넘어서는 개인 성적을 냈다. 특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