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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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두산,KIA,롯데 2.5게임차. SSG,KT 1게임차. 2-5위 이제는 모른다

순위표가 다시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SSG 랜더스와 KT 위즈가 1게임차로 2위 싸움을 하게 됐고, 4위 NC 다이노스, 5위 두산 베어스, 6위 KIA 타이거즈, 7위 롯데 자이언츠가 단 2.5게임차 안으로 접전을 벌이는 형국이다. 시즌 후반 플레이오프 직행을 두고 다툼이 벌어지고, 5강 티켓 2장을 두고 4팀이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됐다. 15일 경기서 1위 LG, 3위 KT, 6위 KIA, 7위 롯데, 8위 한화가 승리했고, 2위 SSG, 4위 NC, 5위 두산, 9위 삼성, 10위 키움이 패했다. 공교롭게 2게임차였던 2위 SSG와 3위 KT의 희비가 엇갈리며 1게임차가 됐다. KT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었지만 후반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2위였던 SSG와 7위였던 KT는 무려 9게임 차..

류현진, 승리…5이닝 2실점 비자책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승리 시계가 444일 만에 다시 돌았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2실점(비자책) 했다. 주 무기 체인지업을 활용해 삼진은 3개를 잡았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역투 덕에 11-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이 빅리그에서 승리를 챙긴 건, 지난해 5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5이닝 6피안타 2실점) 이후 444일 만이다. 444일 만에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승리가 75승에서 76승(46패 1세이브)으로 한 개 더 늘었다. 올 시즌에는 3경기 만에 첫 승리(1패)를 ..

'김민재-케인 공식 데뷔전!' , 슈퍼컵 라이프치히에 0-3 '우승 실패'

김민재와 해리 케인(이상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에 출격했지만, 팀은 우승을 놓쳤다. 뮌헨은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RB 라이프치히와 2023-2024 독일 DFL 슈퍼컵 결승전을 치러 0-3으로 패했다. DFL 슈퍼컵은 직전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뮌헨)과 독일 DFB 포칼 우승팀(라이프치히)이 벌이는 단판전이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민재가 데 리흐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뮌헨으로 향한 김민재가 공식 데뷔전에 나서는 순간이었다. 후반 8분 김민재는 몸싸움으로 상대 선수를 가볍게 처리하는가 하면 후반 11분에 정확한 반대 전환 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4분 뒤엔 뮌헨 진영에서 오펜다에게 향하는 공을 여유롭게 차단했다. 스피드로..

해리 케인, 김민재 동료되나... "토트넘, 뮌헨의 1억 유로 이적료 제안 받아들였다"

손흥민(31·토트넘)의 '절친'이자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30)이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의 동료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 디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뮌헨의 1억 유로(약 1,450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토트넘이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잔류 혹은 이적은 이제 케인의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다. 매체는 "케인은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만족해 잔류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만 케인이 양측의 합의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케인의 영입을 위해 무려 4차례 이적료를 제시하며 사활을 걸었다. 뮌헨은 지난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스..

서울 버스요금 12일부터 오른다…시내버스 1200→1500원

서울시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토요일인 12일부터 300원 오른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3시부터 일반 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천500원, 순환·차등 1천400원, 광역 3천원, 심야 2천500원, 마을버스 1천200원으로 조정된다고 10일 밝혔다. 인상 폭은 간·지선버스와 순환·차등버스, 마을버스는 300원씩이고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이다.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버스 유형별로 폭이 다르고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함께 조정된다. 청소년은 일반요금의 약 60%, 어린이는 약 37% 수준이다.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한다면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오전 6시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은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하나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가 더 서쪽으로 조정됐다. 현재 예상대로면 부산 쪽으로 상륙해 강도 '중'의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6일 오후 4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240㎞ 해상을 지나 시속 9㎞로 북동진 중이다. 중심 위치를 기준으로 카눈은 8일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210㎞ 해상, 9일 오후 3시 가고시마 서북서쪽 140㎞까지 북상하겠다. 이후 10일 낮 정도에 부산 쪽으로 국내에 상륙한 뒤 같은 날 오후 3시 대구 북쪽 50㎞ 지점까지 올라오겠다. 대구 북쪽에 이를 때까지 강도가 '중'을 유지하면서 이때 영남 대부분은 태풍 폭풍반경(풍속이 25㎧ 이상인 구역), 전국은 강풍반경 (풍속이 15㎧ ..

네이마르 멀티골·이강인 교체투입…PSG, 전북에 3-0 승리

프랑스 '축구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월드스타' 네이마르가 화끈한 멀티 골을 작렬하며 한여름 무더위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다. 또 벤치에서 대기하던 'PSG 신입생' 이강인은 후반 중반 교체로 투입돼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PSG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의 멀티 골과 '신입생' 마르코 아센시오의 쐐기 골을 합쳐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북 전을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매치 일정을 마친 PSG는 13일 오전 4시 FC로리앙과 2023-2024 프랑스 리그1 1라운드를 치른다. PSG도 후반전 선수 교체를 시작했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강인이 마침내 후반 23분 그라운드에..

류현진 - 내달 2일 복귀전서 오리올스 상대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4개월 만에 MLB(미 프로야구) 마운드로 돌아온다. 류현진은 한국 시각으로 다음 달 2일 오전 8시7분 캐나타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존 슈나이더(43) 블루제이스 감독은 지난 29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준비가 끝났다. 이젠 뒤돌아볼 필요 없이 앞으로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블루제이스는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당분간 6인 선발 체제를 꾸릴 예 정이다. 슈나이더 감독은 “투구 수 제한 없이 그에게 마운드를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30일 홈구장에서 불펜 투구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그의 오리올스 상대 전적은 5승1패, 평균자책점 4.35. 개막을 앞두고 약체로 꼽혔던 오리올..

팀 K리그, A.마드리드에 3-2 역전승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국 축구 팬들에게 신나는 '축구 쇼'를 선사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팀 K리그의 3-2 역전승으로 끝났다. 지난해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잉글랜드)과 난타전 끝에 3-6으로 졌던 팀 K리그는 올해는 '스페인 거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이순민(광주)의 결승 골로 승리를 따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8월 3일 부산에서 열리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K리그 팀 전북 현대의 3차전으로 막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