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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MUSIC - DRAMA - SPORTS 265

BTS 정국, 빌보드 '핫 100'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25일 공식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더 위로 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정국은 자신의 '핫 100' 1위 진입이 공개된 이후 이날 오전 4시 16분께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이같이 적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매일 '세븐'을 사랑해 주신 전 세계 모든 아미(방탄소년단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고 남겼다. 정국의 '세븐'은 K팝 솔로 가수 사상 같은 팀 멤버 지민에 이어 두 번째로 '핫 100' 1위 진입을 달성했다. 지난주 후반 들어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 (Try That In A Small ..

'대만발' 노란소포에 우정당국 "예의주시…이중포장 국제우편 주의"

전국 곳곳에서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당초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이 장관이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국제 우편물 독극물 테러 위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앤드류 응 스탠퍼드대 컴퓨터과 학과 교수와 국내 AI 연구자·스타트업 대담에 참석할 예정을 취소했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는 해외에서 발송된 일부 우편물에서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르자 국제 우편물 반입을 일시 중단키로 하고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

날개없는 교권추락에…교사 지도, 아동학대 면책권 부여 힘 받나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한 사건에 이어 또 다른 교사가 교권 침해 의혹으로 극단적 선택한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교권 보호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지난 5월 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상 정서적·신체적 아동 학대, 방임 행위로 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야당에서도 비슷한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지난달 법령과 학칙에 따른 교사의 학생 생활 지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

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이적료 715억원

'철기둥' 김민재(26)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뮌헨 구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이탈리아)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나폴리에서 달았던 3번 그대로다. 이로써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김민재는 '독일 명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축구 인생의 2막을 열게 됐다. 뮌헨은 김민재와의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5천만 유로(약 7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1천200만 유로(약 172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이적료 부문에서 역대 ..

‘LA다저스 vs 샌디에이고’ 내년 서울서 메이저리그 개막전

2024년 3월20일~21일, 한국에서 사상 처음 MLB정규 시즌 개막 경기 개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와 선수 노조(MLPBA)는 2024년 MLB 정규시즌 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벗어나 4개국에서 MLB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2024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르게 되며, 이는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MLB 정규 시즌 경기이기도 하다. 미국 50개 주와 캐나다 이외의 지역에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9번째로 열리는 오프닝 시리즈로서,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과 호주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된다. MLB 월드투어 이벤트는 서울에서의 개막전뿐만 아니라 2023년 MLB 정규시즌 경기..

서울 지하철요금 10월 150원 오른다…버스 8월 300원↑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 7일부터 1천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천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그보다 앞선 8월 12일부터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서울시는 12일 이런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2월10일 시민공청회, 3월10일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버스 요금 인상 폭은 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300원(1천200원→1천500원), 순환·차등 300원(1천100원→1천400원), 광역 700원(2천300원→3천원), 심야 350원(2천150원→2천500원), 마을 300원(90..

이강인…프랑스 명가 PSG와 '5년 계약'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막내형' 이강인(22)이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프랑스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마요르카와 이적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강인은 2018년 10월 발렌시아CF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후 라리가 무대에서 5시즌(발렌시아 3시즌·마요르카 2시즌)을 보내면서 공식전 135경기 10골(발렌시아 62경기 3골·마요르카 73경기 7골)의 기록을 남기고 프랑스 리그1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천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이적료의 20%가 이강인의 몫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강인은 최..

유럽 팀들 잇따라 '방한 취소'…김샌 축구축제에 '국제망신'까지

유럽 축구팀들의 방한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공식 무산된 팀만 벌써 3개 팀이다. 이달 말 예정됐던 친선대회도 무산됐다. 재정적 여력이 없던 컨소시엄 (스타디움엑스·언터처블스포츠그룹)이 무리하게 대회를 추진한 결과는 결국 팬들의 실망과 국제망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2일 기준 방한이 공식적으로 취소된 팀은 나폴리(이탈리아)와 마요르카(스페인), 울버햄프턴(잉글랜드)이다. 나폴리와 마요르카는 이미 지난달 방한이 취소됐다. 김민재의 나폴리, 이강인의 마요르카의 맞대결이라 팬들의 관심이 특히 컸으나 '없던 일'이 됐다. 시작부터 삐걱였다. 두 차례 친선경기 예정일 중 하루는 K리그와 일정이 겹쳤다. 대한축구협회(KFA)로부터 국제대회 승인을 받으려면 프로축구연맹의 동의를 받아야 했는데, 연맹은 K리그에 대..

하반기, 게임 흥행 기대작 총출동

올 하반기에는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3N 게임사를 비롯해 네오위즈와 웹젠 등 중견 게임사가 신작을 앞세워 추가 성장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해 흥행을 시도한다. 우선 넥슨코리아는 '베일드엑스퍼트'와 '퍼스트디센던트', '더파이널스', '워헤이븐', '마비노기모바일' 등을 순차적으로 꺼낼 계획이다.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베일드엑스퍼트'는 3인칭 슈팅게임(TPS) 장르로,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 출시로 정식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디센던트'는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크로스플레이 테스트에 나선다.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에서 PC, X박스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